[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오는 24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 4개도시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6일 부산(삼성생명 부산지역본부 27층 강당)을 시작으로 17일 대구(대구은행빌딩 지하 1층 대강당), 23일 광주(광주은행 본점 4층 연수실),24일 대전(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10층 강당)에서 지방소재 상장회사 384개사와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사업보고서 기재 요령이나 공시제도 설명 등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항이나 미비점 등이다.
금감원은 또 개별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설명회'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