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우리넷(115440)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우리넷은 전거래일 대비 80원(2.38%) 상승한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우리넷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9.5% 증가한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8% 늘어난 399억원, 당기순이익은 108.6% 증가한 38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전방위 통신사업자의 투자증가로 인해 광전송장비시장의 증가로 매출액이 늘어났고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