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중국의 유력지 동팡자오바오가 주관한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11'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중국 내 풍부한 노선 망과 기내입국수속서비스 등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항공전문평가·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Skytrax'로부터 4등급 인증을 받았다.
지난 5월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orld Airline Awards'행사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항공사'로 인정받은 바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앞으로도 보다 좋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는 항공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