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C'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봄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선택하지 않은 코란도 C 출고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고객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체어맨 W'와 '체어맨 H' 구매 고객에게 차량 가격 2%를 할인해 주는 'FTA 개별소비세 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자, 법인, 기업 임원이 개별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더불어 일시불이나 정상할부로 차량을 구입할 경우 ▲코란도 C는 50만원 ▲체어맨W 80만원 ▲체어맨 H는 100만원의 신차 구입비를 추가로 지원해 주며, 체어맨 W V8 5000은 이와 별도로 20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신차 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구입 차종에 따라 ▲슬림할부 ▲4.0% 저리 할부 ▲5.9% 저리할부 ▲5.9% 저리유예 할부 ▲선수율에 따라 3.9%~5.9%까지 선택할 수 있는 Half & Half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VIP 할부(6.9% 정상할부 및 금융수수료 면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