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최제성
쌍방울(102280) 대표가 지난달 28일 쌍방울이 현대증권과 한화증권을 상대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60억원 중 50%를 신주인수권증서로 장외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수는 경영권 안정과 쌍방울 주주들의 권익 보호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제성 대표가 BW를 행사할 경우 보유지분은 2.47%, 210만 3786주가 예상되며 쌍방울 최대주주인 레드티그리스 지분은 27.67%, 2089만 7270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