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쌍방울(102280)은 5일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8% 감소한 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04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1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1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해외(중동) 수출 증가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출원가 증가와 광고비 및 인건비(임직원수증가)상승으로 판관비가 증가했지만 금융부채 상환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