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 C&C(034730)는 아이엔소프트와 6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SK C&C 본사에서 '넥스코어(NEXCORE) 프로젝트 관리시스템(PMS)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SK C&C가 보유한 PMS 솔루션 분석·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솔루션 전문가들이 함께 JAVA 기반의 새로운 'NEXCORE PMS'를 공동 개발한다.
또 국내외 주요 고객 발굴과 공동 세미나 및 프로모션 진행 등 영업 마케팅 활동과 실제 솔루션 공급도 공동 수행한다. 수익률은 50대 50의 비율로 배분키로 했다.
특히 NEXCORE PMS는 기존 프로젝트 생산성 관리뿐만 아니라 국방 및 사회간접자본(SOC) 등 산업별 프로젝트 진행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PMS로 개발될 예정이다.
채조욱 SK C&C 기술혁신본부장 상무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개별 프로젝트와 다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PMS 솔루션 시장의 지평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 C&C 기술혁신본부장 채조욱 상무(왼쪽 네번째)와 아이엔소프트 황광익 사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