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리스 여객기 운항 주 14회 확대

한·그리스 항공회담.. 지정 항공사 단수제에서 다수제 전환

입력 : 2012-03-09 오후 4:54:36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지중해와 신화의 나라 그리스로 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렸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7~8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한·그리스 항공회담에서 양국 정부가 여객기의 운항횟수를 주7회에서 주14회로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 국은 제5 자유 운수권에 대해서도 주 14회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제5 자유 운수권은 우리나라 항공사가 한국~제3국~그리스~제3국 노선에서 제3국과 그리스 간 여객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양국은 지정항공사수를 단수제에서 다수제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우리 국적 항공사의 동반취항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항공사는 남유럽 국가 중 이탈리아(여객 주3회, 화물 주8회), 스페인(여객 주4회, 화물 주3회) 등 2개 나라에만 운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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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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