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허니피치'는 기존 복숭아캔 제품에 비해 설탕 함유량은 줄이고 국산 아카시아 꿀을 첨가해 맛과 풍미, 영양을 동시에 살린 제품이다.
이 제품은 '모두의 복숭아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네이밍 과정부터 소비자들이 제품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탄생한 제품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로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취합해 제품명을 결정했고, 꿀벌을 연상케하는 제품디자인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캔 용기 후면에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모든 제품개발 참가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김성용 동원F&B 상무는 "실제 소비자들이 제품에 원하는 바를 담기 위해 콘셉트 개발부터 맛, 네이밍 결정까지 제품 출시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앞으로 다른 신제품 출시 과정에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