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지난 1월 우리나라 실업률이 6개월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OECD 실업통계에 따르면 한국 실업률은 지난 1월 3.2%를 기록, OECD 평균보다 5.0%포인트 낮았다.
우리나라 실업률은 지난해 8월 이후 3.1~3.3%에서 형성되고 있다.
회원국 가운데 한국 다음으로 실업률이 낮은 국가는 오스트리아(4.0%)로 집계됐다.
스페인 실업률은 23.3%로 여전히 고용난이 심각했으며, 그 뒤를 이일랜드·포르투갈(14.8%), 슬로바키아(13.3%), 헝가리(10.9%), 폴란드(10.1%) 등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