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골프존(121440)에 대해 성장성과 높은 수익성을 감안했을 때는 단기 랠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전 모델 출시로 인한 교체 판매 활성화, ▲신규 스크린 골프장에 기기판매시 비전과 R형 모델 병행 판매로 ASP 상승 효과, ▲비교적 순탄한 R형 모델의 판매로 골프 시뮬레이터 판매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네트워크 유료 이용률이 2012년 1월에는 74%, 2월에는 78%로 크게 상승하면서 유료 이용률 부진 우려도 씻어버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골프존의 신사업은 크게 ▲GDR 골프 아카데미 운영, ▲오프라인 골프 유통, ▲골프장운영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신사업은 우려 요소가 아니다"고 분석했다.
다만, "해외사업은 좀 더 시간을 갖고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