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LIG투자증권은 21일
JCE(067000)에 대해 성장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최근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JCE의 SNG 룰더스카이의 DAU는 지난 주 기준으로 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3월 들어 렉현상이 발생하며 DAU 증가 추이가 주춤했었으나, 아직 성장세가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월14일 JCE는 텐센트와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며, "계약 발표 이후 주가는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단기적인 모멘텀 소멸이 아닌 장기적인 해외 성장스토리의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조정으로 주가는 2012년 기준 PER 13.5배, 13년 기준 PER 7.6배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고,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6%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업종 내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