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9.7인치 '아이뮤즈 TX97'로 29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판매한다.
총 500대 한정수량 27만9000원으로 예약구매자 전원에게 액정보호필름을 증정한다.
인터파크의 프리미엄 반값패드 아이뮤즈 TX97은 현재까지 출시된 반값패드 중 유일하게 안드로이드 4.0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다.
9.7인치 IPS패널 1024x768 해상도, 16G 메모리, DDR3 1GB 램 등을 갖췄다.
국내제조사 포유디지탈이 직접 기획에서 개발, 생산한 제품으로 주기적으로 OS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기존의 반값패드와 다른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예약판매분은 내달 10일부터 순차배송하며 제조사에서 1년간 무상 A/S를 보장한다.
장영훈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중소기업 입장에서 중요한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값IT 시장의 돌풍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IT제품을 발굴해 프리미엄 반값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달 27일 프리미엄 반값TV ‘iTV’를 런칭하고 유통업계에서 최초로 42인치 Full HD LED TV를 PB로 출시했다. ‘iTV’ Full HD LED TV 240Hz 모델은 기존에 출시된 보급형 모델 중 최고사양에 가격거품을 빼 14초당 1대씩 판매하며 2시간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