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001040)푸드빌은 허민회(50) 운영총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허 신임 대표는 1986년 CJ제일제당에 입사, CJ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과 CJ헬로비전 경영지원실장, CJ(주) 사업총괄 부사장을 거쳤다.
지난해 12월부터 CJ푸드빌 운영총괄로 대표이사 직무 대행을 역임해 왔다.
회사 측은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뛰어나며 특히 식품 및 식품 서비스에 대해 경험과 역량이 높아 CJ푸드빌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허 신임 대표는 "CJ푸드빌이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라는 꿈과 비전을 CJ의 경영철학인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온리원(OnlyOne) 정신에 맞게 실현하고 구체화시켜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