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철강업계가 나무심기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철강업계 연합 봉사단은 숲 조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0.2헥타르(ha)의 부지에 소나무, 벚나무 등의 나무를 심었다.
방죽근린공원은 지난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철강협회 이병우 상무는 "철강업계는 나무묘목 나누어 주기, 자전거 타기 활성화 운동 등을 펼쳐 왔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관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31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방죽근린공원에서 열린 '나무심기'행사에서 철강협회 회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