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화증권은 3일 글로벌 마켓 총괄에 추용(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 부사장은 선물옵션, 주식운용 등을 비롯해 채권 운용·영업업무와 상품개발 등 채권·통화·상품(FICC)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추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와 미국 뉴욕대에서 MBA를 졸업했다. 그 후 미국계 금융기관인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점 채권·외환담당 트레이더를 거쳐 한국 주식시장부문 책임자를 역임했다.
이후 뱅커스트러스트 아시아본부 한국주식총괄, 도이치증권 아시아본부 한국주식 총괄책임자, 도이치증권 한국대표, 메리츠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을 거쳐 최근까지 하나대투증권 주식본부 본부장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