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오는 28일 공식 발매를 앞둔 닌텐도 3DS TV CF모델로 인기 코미디언 김병만씨와 배우 공효진씨가 발탁됐다.
4일 한국닌텐도는 공효진씨와 김병만씨가 닌텐도 3DS와 동시 발매되는 슈퍼 마리오 3D랜드 CF 모델로 적합하다며 3DS의 조작방식과 3D화면으로 게임을 맛깔스럽게 플레이하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닌텐도는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3DS'를 오는 28일 정식 발매한다.
'닌텐도 3DS'는 전 세계 1억5000만 대 이상 판매된 '닌텐도 DS' 시리즈의 후속 기종이다.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 영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3D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도 탑재하고 있으며 가격은 22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슈퍼 마리오 3D랜드', '마리오 카트 7',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등을 연내 발매해 나갈 예정이다.
또 넥슨 등에서도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닌텐도는 오는 28일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3DS'의 발매에 맞추어 전용 소프트웨어인 '슈퍼 마리오 3D랜드'를 동시 발매한다.
슈퍼 마리오 3D랜드는 닌텐도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1985년 첫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2억6000만 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닌텐도 3DS의 입체 영상으로도 누구나 쉽게 마리오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최적의 소프트웨어 중 하나라는 점에서 닌텐도 3DS의 발매에 맞추어 동시 발매가 결정됐다는 것이 한국닌텐도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