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파크(035080)의 여행ㆍ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여행사 중 처음으로 항공권 구매 고객이 해외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 24시간 긴급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여행사 직원이 사무실 상시 근무 형태로 365일 24시간 내내 항공 상담서비스를 제공, 고객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시차 상관없이 항공권 관련 긴급상담과 예약변경 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4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체 항공권발권(BSP) 2위, 개별항공권 판매 1위로 항공권과 호텔을 별도 예약하는 자유여행객이 많다.
특히 인터파크투어의 지난해 항공권 송출객이 2010년 대비 22% 증가하는 등 자유여행객이 꾸준히 늘면서 해외 24시간 상담 서비스에 대한 고객요구가 높았다.
항공 일정 변경을 비롯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언어 소통이 힘든 현지에서 항공사를 직접 찾아 문제 해결을 해야했던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인터파크투어가 오전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기존 항공권 긴급 상담 대표 번호와 별도로, 지난 2일 해외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부터는 24시간 상담 가능 긴급번호를 출국 전날 별도 안내한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인터파크투어는 개별 항공권 판매 1위 여행사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