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저소득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7일 진행했다.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은 경제적인 여건과 문화 장벽으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 학습을 통해 건강한 꿈을 키워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사원 협의체인 블루보드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2005년도부터 꾸준히 모금하고 있는 사내 기부 채널인 'U+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된다.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의 첫번째 활동으로 지난 7일 자사 직원들은 안산 시립 아동센터에 방문해 요리 체험 학습인 'U+ 쿠킹 클래스'를 가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 쿠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소득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성 계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0년 8월 '두드림 U+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꿈을 가진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매칭 기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또 지난 2010년 베트남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친정 방문과 문화교류 행사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