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경인아라뱃길'의 주요 관람시설에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레 와이파이존(Wi-Fi Zone)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경인아라뱃길은 한강(서울시 강서구)과 서해(인천시 서구)를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로 총 길이가 18km에 이른다.
와이파이가 이용 가능한 곳은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8개의 친수공간인 '수향8경'과 파크웨이(경관 도로) 주변, 여객터미널, 사천공원, 억새군락지 등이다.
총 48개의 와이파이 AP가 시설 곳곳에 설치됐다.
한편 KT는 전국에 19만여 대의 AP가 구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