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서울우유는 오는 12일, 100% 아라비카 원두 추출액으로 만든 프리미엄 냉장 컵커피 '도토루 더 엑스퍼트' 2종(카페오레, 카페모카)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도토루 더 엑스퍼트'는 도토루(DOUTOR)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것으로, 일본의 커피 명인 칸노 마사히로가 직접 넬드립으로 블렌딩한 100%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서울우유의 1A급 원유가 68% 이상 함유돼 있어 보다 부드러운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박형수 서울우유 커피사업팀장은 "'도토루 더 엑스퍼트'는 200년 전통의 수제 커피 추출 방식인 넬 드립으로 만들어진 고급 커피"라며 "20~30대 여성들을 겨냥해 컵 또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6일부터 실시된 샘플링 프로모션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