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SK증권은 10일
NHN(035420)에 대해 모바일 광고와 검색 분야에서 경쟁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NHN은 1분기 매출액 5728억원, 영업이익 1757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온라인 검색과 배너광고가 호조를 보이는데다 모바일 검색광고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모바일 검색광고가 하루 매출 3억원에 근접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인앱(In-App) 광고에도 진출해 1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달 출시한 오픈마켓 샵N으로 트래픽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 검색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