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2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고배당수익률과 대규모 해외 수주 재개 가능성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4% 증가하여, 컨센서스와 비슷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4.1%로, 한국 평균 배당수익률 1.4%와 아시아 평균 3.1%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 1월 600MW급 IPP-3 요르단 디젤발전소 건설과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한전KPS가 정비를 수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주액을 3000억원 이상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