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서울옥션(063170)에 대해 이익이 증가하는 올해 실적이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중개수수료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실적은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전망한다"며, "글로벌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미술품 경매시장 역시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고, 그로 인한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도 올해를 저점으로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서울옥션에 대해 주목해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