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하나금융에 대해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1조3202억원을 실현하여 당사 예상치 7444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7525억원을 각각 77.3% 및 75.4%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는 외환은행 인수로 분기 순이익이 3000억원에서 4500억원 내외로 레벨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재 하나금융은 2012년말 기준 PBR이 0.7배에 불과하다"며,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