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이 16일 안정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시킨 모바일 전용 '사이보스 터치 시즌2'를 내놨다.
사이보스터치 시즌2는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준까지 끌어올린 서비스로 특히, 업계 최초로 개별주식선물 트레이딩도 가능해졌다.
또, 통신 인프라 개선을 통해 MTS 속도를 높이고 어플리케이션의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선물옵션, 주식선물, 국내외 주요지수, 금리 및 환율까지 다양한 시세를 선택하도록해 화면 가독성을 높였다.
대신증권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에서 실시간 개별주식선물 주문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이보스 터치'를 통해 주식과 주식워런트증권(ELW), 선물옵션은 물론 개별주식선물도 손쉽게 매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보스'의 강력한 투자정보 기능을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나이스신용평가 기업정보를 모바일 인터페이스에 최적화해 HTS 못지 않은 정보 취득과 종목 검색도 가능해졌다.
이밖에 고객이 목표가, 손절가, 희망매수가, 현재가 등 다양한 조건을 설정하고 나서 조건도달시 자동으로 문자가 전달되는 '중요사항 알리미서비스'는 바쁜 직장인들에 중요한 순간의 시세를 곧바로 알려줘 고객 스스로가 리스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이보스 터치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마켓(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사이보스 터치' 앱을 업데이트해 사용하면 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이번 '사이보스 터치' 리뉴얼은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의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