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보건복지부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고있는 'Medical Korea 2012- 제3회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를 통해 'Medica Korea 2012 나눔의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의료 기념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코엑스 105호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는 금년도 상반기 나눔의료행사 참가자(11개국 37명)중 현재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해외환자(6개국 15명)와 가족들과 의료기관, 후원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컨퍼런스 참석자들을 초청해 한국의료 나눔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Medical Korea 나눔의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주변국들에게 나누기 위해 해외 저소득층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시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1개국 37명의 환자들의 치료가 국내 8개 의료기관에서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