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외환은행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17일 오후 12시27분 현재
외환은행(004940)은 전날보다 80원(0.92%) 오른 873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에는 SG, CS, DSK, JP모건 등 외국계 창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고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경영진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에서 이번달 고금리 외화채권 만기시 다음달부터 순이자마진(NIM)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며 "NIM 상승으로 추가적 실적 개선이 이뤄지면 경상 순익 수준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