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건국유업은 '강원 청정목장 유기농 우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60만㎡(2011년 기준)에 달하는 유기농 초지에서 자연순환유기농법에 의해 생산되는 원유를 사용한 '강원 청정목장 유기농 우유'는 강원도 '청정농장 인증'과 농림수산식품부의 '환경친화 축산농장'(국내최초)지정을 받은 목장에서 생산된다.
또 생산시설 인증은 물론 목장, 유통과정까지 'HACCP'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생산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1A등급(세균수기준) 기준보다 더 높은 세균수 5000미만(ml 당)의 원유를 사용했다.
72~75℃에서 15초간 살균하는 HTST(High Temperature Short Time)살균공법으로 원유의 영양손실을 줄이고 우유 본연의 맛과 신선도를 그대로 살렸다.
이번 제품은 건국유업의 전국 냉장물류 시스템과 대리점을 통해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각 가정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