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스마트폰 전용상품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을 오는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은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상품으로 신규가입시 스마트폰전용계좌 우대이율 연 0.1%가 자동으로 적용되고, 가입기간 중에 본인명의로 송금과 환전 등 외환거래가 발생하면 우대이율 혜택(최대 연0.2%)을 받을 수 있는 자유적립형 외화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에 한하며 예치가능한 통화는 미국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스위스 프랑화(CHF), 캐나다 달러화(CAD), 호주 달러화(AUD), 뉴질랜드 달러화(NZD) 등 10개 통화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가입신청은 외환은행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적립일과 납입금액, 적립횟수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3월1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객감사 새출발 이벤트'에 맞춰 오는 6월말까지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 가입고객 중 신규일 첫 적립금이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인 고객의 스마트폰에 스타벅스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