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곧 한국인 사위를 맞을 예정이라는 소식에 가스관관련주들이 상승세다. 남ㆍ북ㆍ러 가스관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보당국자 말을 인용해 "1년 6개월 전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윤종구 전 해군 제독(67)의 차남 준원씨(28)가 푸틴의 막내딸(차녀) 예카테리나 푸티나(26·애칭 카챠)와 조만간 결혼해 푸틴의 사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씨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된 푸틴의 대통령 취임 직후 결혼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