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패스트푸드 체인업체 맥도날드의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2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2억1000만달러보다 4.8%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 1.23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전년 대비 1.15달러보다 늘어난 수치다. 시장 전망치인 1.23달러와 정확하게 일치했다.
매출액은 65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1%가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새롭게 선보인 스무디 및 치킨 맥바이츠 등 제품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