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22일 전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114곳이 첫 휴무에 들어간 첫날, 이를 모르고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발길을 돌렸다.
이날
이마트(139480)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114곳의 대형마트는 유통법 시행령과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첫 의무 휴업에 들어갔다.
서울의 강동과 강서, 성북,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 군포, 부천, 수원, 파주, 광명, 인천은 부평과 남구 등 전국 42개 지자체가 의무 휴업 대상 지역이다.
휴업에 들어간 대형마트는 전국의 30% 정도로 22일 이마트는 41개 지점이 문을 닫았고, 홈플러스는 43개, 롯데마트는 30개 지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이마트는 명일·천호·가양·공항·미아점 등 5개 매장이 문을 닫고 홈플러스도 강동·강서·월곡·가양·잠실점 등 5개가 휴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