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수협은행이 고객 밀착 서비스에 적극 나섰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23일 개점 20돌을 맞은 서초동지점을 직접 찾아 방문 고객들에게 장미꽃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금융상품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등 일일지점장 활동을 벌였다.
이 행장은 우수거래처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수협은행은 올해 대고객 경영화두를 '고객 밀착을 통한 상생경영'으로 삼고, 고객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 일환으로 고객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10년 단위 개점 기념일을 맞이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가고 있다.
이 행장은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착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협은행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