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애경유화(006840)는 제조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에이케이홀딩스 주식회사와 애경유화 주식회사로 분할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에이케이홀딩스 주식회사는 지주회사로 분할대상부문을 제외한 투자사업부문 등을 담당하며 애경유화 주식회사는 사업회사로 화학제품 제조와 판매업 등 제조사업부문 일체를 담당할 예정이다.
분할방식은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 후 기존의 분할되는 회사는 존속하며 변경상장 할 예정이다. 신설회사는 재상장 심사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신설회사인 애경유화가 발행할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3000만주며 1주의 금액은 5000원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