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4일 '해외건설 가스플랜트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사업규모 및 부가가치가 큰 Upstream 시장진입 ▲액화플랜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 ▲오일·가스분야의 과당경쟁 심화 지양 ▲한국형 가스플랜트 개발 및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었다.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인 Upstream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건설협회를 중심으로 지부와 재외공관을 활용해 현지정보 및 협력채널 구축이 지원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 플랜트건설 지원을 위해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업계의 공동진출 및 이윤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