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일본항공(JAL)한국지점은 5월~7월 중순까지(5월 중 연휴기간 제외)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 도쿄와 오사카 운항 편에 한정해 사전 발권 특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네다 및 오사카 공항을 경유해 홋카이도 6개 도시와 오키나와(나하)행 재팬 세이버 특가도 연장, 출시했다.
우선 7일 사전 발권 특가는 하네다가 24만원, 나리타 18만원, 오사카 17만원이다.
또 홋카이도 대표 도시 삿뽀로 행 왕복운임은 33만원이며, 하코다테·시레토코·쿠시로·오비히로·아사히카와 왕복 운임은 각각 37만원이다.
오키나와의 경우 도쿄 또는 오사카 중 경유지를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으며, 각 구간에서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스톱오버가 가능하다.
JAL관계자는 "제세금을 합산해도 성인 1인 기준 최고 30만원에서 40만원의 가격으로 항공 운임을 해결할 수 있어 조기에 계획하고 5월중 발권을 마치면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