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4일부터 뉴질랜드 에어본(airborne)사의 '마누카꿀'을 42%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P70(화분수 70% 이상) 2만2800원, P85(화분수 85% 이상) 2만6800원이고, 2개들이 선물패키지는 4만9000원이다.
마누카꿀은 뉴질랜드의 야생에서만 자생하는 마누카 나무의 꽃에서 채집되는 짙은 암갈색의 꿀이다. 이 꿀은 프랜시스 케이스의 저서 '1001 foods you must taste before you die'(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에 들기도 했다.
이마트는 이와함께 '인기 해외 건강식품 반값기획전'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뉴질랜드 이마트 오메가3(1만900원/1001mg*360정), 뉴질랜드 프로폴리스 세트(5만4800원/ 520mg*300정*2), 에어본 마누카 & 야생화꿀 (1만7400원/500g), 어린이 DHA + 츄어블 오메가3(1만8000원/60정) 등이다.
이창훈 이마트 해외소싱담당 바이어는 "국내산 꿀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돼 물가 안정 차원에서 마누카꿀을 반값 수준에 판매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담 없이 어르신들께 좋은 건강식품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