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현대증권은 4일
영풍정밀(036560)이 사상 최대 수주잔고에 힘입어 올해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영풍정밀은 고정비 증가로 1분기 실적은 추정치보다 낮았지만, 견조한 수주증가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연간 실적 추정치를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말 수주잔고는 약 543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향후 실적전망을 밝게 한다”며 “올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존 설비능력을 2배 이상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 성장의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