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4' 부산 지역예선 3만명 도전

입력 : 2012-05-07 오전 8:30:58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Mnet이 지난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차 지역예선에서 3만명이 넘는 도전자들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모인 도전자들은 모두 ARS, UCC, 카카오톡을 통해 1차 예선을 지원한 후 합격 통보를 받은 이들이다.
 
현장에서는 4년 연속 MC를 맡아온 김성주가 이번에도 사회를 맡았고, 이어 서인국, 달샤벳, M.I.B의 축하 공연 무대도 준비됐다.
 
이번 예선에서는 예년보다 5개 부스를 늘려 총 27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이중 하나는 그룹 지원자를 위해 드럼과 키보드 등 악기도 준비해 밴드를 배려했다. 더불어 장시간 기다리기 힘든 10대를 위한 전용 부스와 30대 이상을 위한 전용부스도 별도 설치했다.
 
부산에서 열린 2차 예선 합격자는 6일부터 개별적으로 합격 통지되며, 마지막 3차 예선을 통과하면 TOP10 직전 단계인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슈퍼스타K4는 7월4일까지 ARS,UCC,카카오톡으로 1차 예선 참가자를 접수한다. 국적, 나이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ARS는 1600-0199를 누르고 안내에 따라 나이와 지역을 입력한 뒤, 1분 동안 노래를 부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UCC지원은 유튜브에 본인의 영상을 올리고 동영상 URL을 슈퍼스타K 홈페이지(superstark.mnet.com)에 남기면 된다. 카카오톡에서는 엠넷과 플러스친구를 맺은 후 대화창에 '도전'이라고 입력하고 안내 메시지에 따라 노래를 부르면 된다.
 
슈퍼스타K4는 제주, 부산에 이어 광주, 원주, 대구, 인천, 대전, 서울 등에서 7월까지 지역예선을 거친 후 8월17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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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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