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스마트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자로 SKT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SK텔레콤(017670)은 7개월에 걸친 준비 작업을 통해 지난 3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ISP 사업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P사업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해 발표한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의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자 선정에 따라 앞으로 4개월간 마트교육 플랫폼, 디지털교과서 등 콘텐츠 유통체계,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방안과 학교 정보화기기 보급 방안 등을 설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