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SK브로드밴드(033630)에 대해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목표주가를 5200원에서 4700원으로 하향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급수수료, 인건비 등 비용이 늘어 수익성 개선 속도가 느리다”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10.4%, 12%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수익성은 점차 호전되고, 기업사업과 IPTV의 성장성이 높고, 이동통신과 달리 규제 리스크가 적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