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드림자산운용은 ‘드림10대그룹주오토플러스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파생형]’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채 및 통안채 등에 50% 이상을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산의 40% 이하를 10대 그룹주 30개 종목에 연속분할매매기법을 활용해 분산 투자함으로써 상승과 하락이 제한된 박스권 장세에서 수익을 창출하도록 만들어졌다. 또 연속분할매매기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0% 한도 내에서 주가지수선물을 활용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10대그룹주 30개 종목은 밸류에이션과 변동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업종별 대표 종목으로 구성했으며 각 종목별로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가지수선물에의 투자는 일부 레버리지를 활용해 20% 이내로 투자할 예정이다.
총 보수는 A클래스의 경우 연 0.85% C클래스는 연 1.37% 이며, A클래스는 1%의 선취판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 이익금의 50%가 부과 된다. 이 상품은 5월 9일부터 대우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