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11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대비 500원(1.74%) 떨어진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조선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도 1.23% 상승했지만, 하루만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종목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유례없는 해양플랜트의 시황을 감안하면 현재의 심리악화에 따른 주가 조정기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