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 분양 활성화 기대 속 전국 14곳 '청약 돌입'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4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입력 : 2012-05-11 오후 3:36:2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전매제한 완화에 따라 분양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다음주 부동산 시장에는 전국 14곳에서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셋째주 분양시장은 청약 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4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청약 접수 14곳
 
우방은 15일 광주 남구 백운동 2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우방 아이유쉘'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백운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1층~지상15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303가구로 구성된다. 독립로, 대남대로, 서문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백운초, 무진중, 광주석산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000830)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160, 205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공급하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는 지하4층~지상21층 6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429가구 중 170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2차는 지하3층~지상24층 8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530가구 중 1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밀리오레 신촌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한강시민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서강초, 신수중, 연세대, 서강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 날 삼성물산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1021-2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공급하는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4층~지상2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057가구 중 33가구를 일반분양 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금호초, 광희중, 성수중, 성수고, 무학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17일에는 우방이 광주 남구 월산동 26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우방 아이유쉘’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12층 9개 동 전용면적 84~183㎡ 총 281가구로 구성된다.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양동시장, 서구청 등의 편의시설과 월산초, 양동초, 무진중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같은 날 한신공영이 울산 남구 무거동 1574-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1층~지상18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260가구로 구성된다.
 
대학로, 문수로, 남부순환도로, 울산고속도로, 부산~울산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문수월드컵경기장, 울산대공원 등이 있고, 옥산초, 문수중, 울산제일고, 성광여고, 울산대 등의 교육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자료=부동산써브)
 
◇모델하우스 개관 4곳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공급되는 '중계2차 한화꿈에그린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17일 개관한다.
 
이날 충남 태안군에서는 태안읍 남문리에 공급되는 '태안 남문 코아루'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대림산업(000210)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779-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광진 아크로텔'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가 18일 개관 할 예정이다.
 
지하5층~지상24층 2개동, 전용면적 22~63㎡ 총 500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건대병원, 어린이대공원, 광진구청, 광진문화예술회관,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자양초, 자양중, 자양고, 건국대, 세종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날 경남 창원에서는 상남동 '상남 꿈에그린'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