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응원제에서 'WARP 스피드 게임 대회'를 개최해 응원제에 참여한 2만 관중이 다 함께 'WARP 스피드 게임'을 즐겼다고 13일 밝혔다.
'WARP 스피드 게임'은 MT 등 크고 작은 모임에서 여러 명이 모여 앉아 손동작 등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이다.
LTE WARP의 빠른 속도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게임은 동그랗게 둘러 앉아 4/4박자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고 소리를 외쳐볼 수 있게 할 수 있다.
이날 연세대 대회는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 3로 돌아온 '아삼인'의 진행으로 총 32개팀 100명의 학생들이 승부를 겨뤘다.
간호학과 1학년 '왕친에꼽사리'팀이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게임 대회는 오는 16일 홍익대학교, 25일 숙명여자대학교 축제 무대에서도 진행된다.
한편 'LTE WARP'는 올레만의 차별화된 LTE 서비스를 총칭하는 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