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서울고등법원(원장 김진권)은 서울지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직접 법원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재판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2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차수별 정원은 30명이다.
이 기간 참가자들은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에 대한 강의와 국민참여재판 방청(그림자 배심), 모의 재판 체험 등을 통해 법원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