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카페베네는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이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들과 즐거운 봄소풍을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50가족 100명을 초청, 한부모 가정 어린이와의 봄소풍 시간을 마련한 것.
이번 봉사활동은 카페베네 국내 청년봉사단의 첫 번째 단체 봉사활동으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끼와 개성, 그리고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전국의 청춘 남녀로 구성된 카페베네 국내청년 봉사단은 12일 하루 동안 어린이들의 언니, 오빠가 돼 63빌딩 수족관과 밀랍인형박물관, 전망대 등 봄소풍 현장을 함께 했다.
또한 한강 유람선 선상뷔페에서의 점심식사와 여의도선착장에서부터 밤섬, 선유도를 잇는 유람선 투어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카페베네 국내청년봉사단은 지난 4월 최종 면접을 거쳐 총 100명이 선발됐으며 정식 발대식을 거쳐 전국을 무대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10월까지 6개월 간 농촌봉사활동, 아름다운 피서문화 만들기 등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청년봉사단은 전국을 방방곡곡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보람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유쾌한 봉사활동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