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금융감독원(www.fss.or.kr)은 대구광역시와 금융교육과 금융민원상담 및 서민금융지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 등 금융범죄의 발생으로 서민경제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추진됐다.
미소금융중앙재단 등 9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8개 구·군 금융취약계층과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 진행된다.
금융감독원과 대구시는 "매분기마다 대구시에서 이번 행사와 같은 실생활 서민금융상담 및 금융교육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