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아큐픽스(056730)는 '서울 국제 3D 페어'에서 3D HMD(Head Mounted Display) '마이버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3D HMD 마이버드는 4미터 거리에서 100인치 대형화면(852x480)을 구현하는 안경형 디스플레이 기기로 2D 영상의 3D 변환 기술을 지원한다.
아큐픽스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 국제 3D 페어에서 마이버드를 선보이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3D 영상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아큐픽스는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게임기와 연결해 대형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연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